현대건설, 주부고객평가단 '힐스테이트 스타일러 5기' 출범
현대건설, 주부고객평가단 '힐스테이트 스타일러 5기'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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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형일 현대건설 건축사업본부장 전무(가운데)와 '힐스테이트 스타일러 5기' 고객평가단, 현대건설 관계자들이 지난 3일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건설 본사 회의실에서 '힐스테이트 스타일러 5기' 출범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파이낸스 문지훈기자] 현대건설이 지난 3일 주부들로 구성된 고객평가단 5기를 발족했다.

4일 현대건설은 고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아파트 브랜드 '힐스테이트'에 반영하기 위해 '힐스테이트 스타일러(Hillstate Styler) 5기' 고객평가단을 출범했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은 2008년부터 활동하던 29명의 고객평가단 중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힐스테이트 스타일러 5기' 5명을 최종 선발했다. 5기 고객평가단은 대학에서 도시공학, 디자인, 설계 등을 전공하는 등 다채로운 경력을 소유한 구성원으로 이뤄졌다.

'힐스테이트 스타일러 5기'는 현대건설의 상품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시공 중인 '힐스테이트' 아파트 단지를 방문, 관련 서비스를 체험하고 평가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견본주택 품평회 및 입주단지 고객만족도 조사, 단지별 홍보행사 조언 및 모니터링 등의 역할도 수행한다.

2008년 출범한 '힐스테이트 스타일러'는 고객의 입장에서 상품이나 서비스 개선사항을 현대건설에 제안하고 있으며 '힐스테이트 스타일러'가 제안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단지에 적용됐다. 베란다 세탁기 옆에 손빨래가 가능한 싱크대와 수납장을 설치하거나 욕조 측면에 별도의 공간을 마련, 슬리퍼 건조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힐스테이트 스타일러 5기'는 전원이 기존 '스타일러' 활동을 했던 구성원으로 더 좋은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실제 상품에 접목하는데 큰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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