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롯데건설,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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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건설 임직원들이 3일 서울 광진구 일대의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치고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서울 광진구 소재 저소득 가정 방문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롯데건설이 3일부터 양일간 서울 광진구 소재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각 사업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100여명은 두 차례에 걸쳐 저소득 가정 7가구를 찾아가 건설업 특성에 부합하는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100여명의 임직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도배와 바닥장판 교체 △화장실과 주방시설 △노후 전기설비 교체 △집안 청소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 각 가정에 쌀, 라면, 화장지 등 생필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주용욱 롯데건설 경영혁신팀 부장은 "지금까지 봉사팀들이 자율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으나 이번에는 임직원들의 일체감 향상 및 땀의 소중함을 함께 알아가는 나눔의 실천을 통해 봉사활동 붐을 조성하고자 특별히 본부별로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들에게 행복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건설은 지난해 임직원이 급여 중 일부를 기부하는 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회사도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제'로 사랑 나눔 기금을 조성해 왔다. 이 제도를 통해 마련된 기금으로 40여개의 봉사팀을 구성해 그동안 자율적으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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