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온라인속보팀] 모바일로 프로야구를 즐기는 이용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국내 최대 인기 스포츠인 프로야구를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28일 판도라TV의 프로야구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 24일을 기점으로 프로야구 시청 서비스 동시접속자가 3만명을 넘어 섰다. 특히, 이중 2만9천여명은 모바일을 통해서 프로야구를 접했고, 나머지 8백여 명은 PC를 통해 접했다. 100명 중 97명이 모바일로 시청하는 셈이다.
판도라TV의 '생스포츠 앱'은 프로야구, 당구, 골프 등 스포츠에 특화된 중계 서비스만을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단일 테마 앱이다. 단일한 테마로만 구성되어 있기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컨텐츠에 빠르게 접근이 가능하다는 잇점이 있다.
판도라TV는 지난 18일 '생스포츠 앱'시즌 2 업데이트를 완료했다. 프로야구 중계를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 환경을 개선한 것. 시즌2 업데이트는 시즌1과 달리 경기구단, 이닝정보, 구장정보 등을 동시에 제공한다. 경기 감상 중에 우측 채널 정보를 이용하면 다른 구장 경기 및 스코어 등의 현황도 함께 확인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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