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장도민기자] 우리투자증권은 28일 블루콤에 대해 애플 테스트에서 마이크로스피커의 긍정적 반응이 기대된다는 분석을 제시했다.

손세훈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블루콤은 지난해 3분기부터 리니어 진동모터를 공급 중"이라며 "최근 애플 물량의 50%를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손 연구원은 "리니어진동모터는 아이폰4S 판매량 감소로 매출액이 줄어들고 있지만 아이폰5가 출시 예정인 하반기에 회복될 전망"이라며 "이에 따라 올해 관련 매출액은 323억원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장도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