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라클, RTE 구현 전략 발표
한국오라클, RTE 구현 전략 발표
  • 남지연
  • 승인 2005.04.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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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표준화 응용시스템 통합 단계별 추진
기업환경변화 대처 능력 향상 주도

한국오라클이 IT 시장 공략과 RTE잠재 고객 확보에 강화하기로 해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오라클은 지난 7일 ‘RTE(실시간 기업, Real-Time Enter-prise)를 위한 IT 자원통합’을 주제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한국오라클 최종욱 팀장(기술영업컨설팅본부)은 “RTE라는 개념은 기업들이 환경 변화 속도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전략의 필요성에 의해 대두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 기업 업무의 복잡성으로 인해 프로세스가 단절되어 비호환적, 비효율적, 고비용 구조가 양산된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기업은 정보 구조 통합이 요구되고, 나아가 응용 시스템 통합까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오라클은 RTE 구현을 위해 일단 ‘정보 중심 기업’(Infor-mation Driven Enterprise)실현을 목표로 두고 고품질 데이터 통합, 양방향 동기화를 통한 기업 IT 자산 활용의 극대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와관련 데이터 품질관리를 통한정보 표준화를 추진하고, 기업 내부, 외부의 최신 데이터를 공인된 웹 서비스와 SOA를 이용해 실시간 공유 체계 구축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기업 애플리케이션 내부의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단위별로 정리하여 중복투자를 방지하고, 프로세스를 빈도별로 평가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한국오라클은 기존의 비즈니스 환경 변화 시 기업이 실시간으로 대처할 수 없었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IT 환경의 능동성의 향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오라클은 또 “기존 시스템이 분석과 새로운 아키텍처에서 애플리케이션까지 엔드투엔드(End to End)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RTE를 추구하는 기업이 안정되게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오라클 권기식 본부장(기술영업컨설팅본부)은 “향후 테크놀러지에서 애플리케이션까지 통합된 솔루션 기술과 컨설팅 능력을 바탕으로 RTE 구현의 최적 방안을 제시하고 향후 시장을 선점해 나갈 전략”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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