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노후대비 자산관리전문회사'에 초점
한국투자증권-'노후대비 자산관리전문회사'에 초점
  • 서울금융신문사
  • 승인 2005.04.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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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사장 홍성일)은 고령화 시대 도래와 올해 퇴직연금도입에 따라 노후대비투자와 같은 선진국형 장기투자문화가 정착될 것으로 판단, 영업전략도 장기투자 유도 및 정착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증권업계간 기존 시장 빼앗기 한계를 극복, 전반적인 장기투자고객을 끌어들인다는 전략이다.

이에 따라 지난 1월12일 업계최초로 고객의 은퇴 시기에 맞춰 재무생활을 설계해주는 노후설계 프로그램‘부자아빠 골드플랜’서비스를 시작했다.
부자아빠 골드플랜’은 초저금리.초고령화 사회 도래에 따라 은퇴 이후에도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고객의 투자성향과 은퇴시기에 따라 최적의 자산배분을 도와주는 노후설계서비스다.

이는 생명보험회사의 라이프플랜 서비스와 유사한 개념이 증권자산관리에 적용된 첫사례로 꼽힌다.
지난 달 적립식상품도 만기가3년 이상인‘부자아빠 알짜주식모으기’를 선보여, 노후재산증식이나 상속재원으로 적합하도록 장기투자를 유도한다는 전략이다.

업계 최초로 고객들이 일정금액을 적립하기만 하면 자동적으로 매달 우리나라 대표 우량주식을 직접 사 모아주는 장기현물 랩 신상품이다. 만기가 3년이상으로 장기투자문화를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주식직접투자자금도 간접투자상품과 연계, HTS를‘자산관리형HTS’로 업그레이드해 투자자금이 한투증권에 지속적으로 머물 수 있도록하는 장기투자전략을 정착시키고 있다.

기존에 분리되어 있던 증권과 투신 자산 전계좌 잔고현황을 통합해서 직접투자, 주식형, 혼합형, 기타 등 투자 유형별 잔고현황을 일별로 확인할 수 있는 종합적인 수익률관리 시스템을 시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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