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한수연기자] 하나대투증권이 22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임창섭 신임사장을 선임했다.
이날 주총에서 하나대투증권은 지난 15일 하나대투증권 차기 사장으로 내정된 임창섭 하나금융그룹 고문을 신임사장으로 선임한 데 이어 기존의 상근감사위원을 폐지하고 사외이사로만 구성되는 감사위원회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아울러 회계기간을 1월로 시작하는 정관변경 안건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하나대투증권의 오는 2014년 회계연도는 1월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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