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委, 하나銀 미래신용정보 주식소유 승인
금감委, 하나銀 미래신용정보 주식소유 승인
  • 황철
  • 승인 2005.04.08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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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증권 유리자산운용 출자 요청도 승인.

금융감독위원회는 8일 정례회의를 열고 하나은행의 미래신용정보 주식소유 요청안과 부국증권의 유리자산운용 출자요청안을 각각 승인했다.

하나은행의 미래신용정보 주식소유요청안은 하나은행이 자회사인 코오롱캐피탈에 대한 추가 출자 이전에 하나은행과 코오롱캐피탈이 각각 12%, 19%씩을 보유하고 있는 미래신용정보에 대한 주식소유 승인을 요청해 온데 따른 것.

하나은행이 추가 출자를 통해 코오롱캐피탈의 최대주주가 되면 결국 미래신용정보에 대한 지분율이 31%에 달하게 돼 사전승인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이같은 절차가 필요했다는 게 금감위의 설명이다.

이날 금감위는 부국증권의 유리자산운용에 대한 출자 요청건도 승인했다.

이에 따라, 부국증권은 유리자산운용의 최대주주인 가야전자로부터 유리자산운용지분 128억2천만원 상당을 매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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