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그린카드, '친환경 금융상품'으로 전세계 소개
BC그린카드, '친환경 금융상품'으로 전세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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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강현창기자] BC카드가 출시한 그린카드가 '유엔지속가능발전 정상회의'(Rio+20) 를 통해 녹색성장 실천아이템의 성공사례로 전 세계에 소개됐다.

▲ BC카드 이종호사장(좌)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유엔 지속가능발전 정상회의(Rio+20)에서 글로벌녹색성장 아이템으로 소개된 그린카드의 홍보행사를 지원하고 있다.

BC카드에 따르면 지난 17일 Rio+20의 부대행사인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기업 지속가능성 포럼' 에서 70개국 정부 관계자, 기업, 시민단체, UN담당자 앞에서 윤승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이 '그린카드' 를 주제로 신용카드 사용만으로 쉽고 편리하게 친환경생활을 실천할 수 있다는 점을 역설, 참가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냈다.

BC카드는 Rio+20 행사용으로 별도 설치된 대한민국 홍보부스(한국관) 에서 그린카드 현장홍보를 적극 지원하고 그린카드의 마스코트이자 대한민국 녹색생활 홍보대사인 '물범이' 인형을 부스 방문자들에게 무료로 배포하면서 친환경생활을 독려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종호 BC카드 대표이사와 박춘수 마케팅실장 등 경영진들은 브라질 현지에서 정부의 그린카드에 대한 글로벌 외교를 지원하고 그린카드가 전 세계에 효과적으로 홍보될 수 있도록 홍보를 진두지휘해 눈길을 끌었다.

그린카드는 출시 9개월 만에 250만장 발급을 달성한 BC카드의 스테디셀러 상품으로 금융감독원이 선정하는 2011년 '최우수 금융상품에 선정된 바 있다.

이 대표는 "그린카드가 세계적인 녹색생활 성공사례로 소개되어 매우 고무적"이라며 "단순한 신용카드 상품을 뛰어넘어 녹색생산과 녹색소비 확대의 선순환을 가능케 하는 세계적인 금융상품이 될 수 있도록 그린카드의 혜택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BC그린카드는 BC카드 7개 은행(IBK기업∙우리∙NH농협∙하나∙대구∙부산∙경남은행)과 우정사업본부(우체국), 새마을금고 영업점과 에코머니홈페이지(www.ecomoney.c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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