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저축銀, 서초지점 확장이전
아주저축銀, 서초지점 확장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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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강현창기자] 아주저축은행이 21일 서울 강남역 인근 청남빌딩 2층으로 서초지점을 확장 이전하고 오픈 행사를 가졌다.

▲ 아주저축은행 관계자들이 서초지점 확장 이전을 기념하며 리본 커팅식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아주 이태용 부회장, 저축은행중앙회 주용식 회장, 아주저축은행 오화경 대표, 홍정기 서초지점장, 아주캐피탈 이윤종 대표, 아주 유재형 실장.

이날 행사에는 주용식 저축은행중앙회장을 비롯해 아주 이태용 부회장, 아주캐피탈 이윤종 대표, 아주 저축은행 오화경 대표 등 아주계열사 임원들이 참석했다.

아주저축은행 서초지점은 이전 오픈을 기념해 12개월 연 4.4% 금리의 '아주힘찬정기예금'을 특별 판매한다. 그 외 청주 영업부 등 9개 지점에서는 4.3%의 금리를 적용하며, 이번 특판 상품은 6월30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오화경 대표는 "지금까지 신규지점 및 CI적용을 완료해 아주저축은행 도약 준비를 마무리했다"며 "앞으로는 고객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우량 서민금융회사로 성장하기 위한 금융서비스 제공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주저축은행은 아주캐피탈이 지난 2월 하나로저축은행을 인수해 상호를 변경한 곳으로 3월말 기준 BIS비율은 15.85%이다. 지난 3월 서울 문래∙수유, 경기 수원 등 수도권에 4개의 지점을 신규 오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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