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온라인속보팀]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부인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이혼설을 직접 부인했다.
최 회장이 이혼 결심 기사와 관련, 브라질 출장 중 보고를 받고 '왜 나왔는지, 아니다'라고 말했다고 SK그룹 고위 관계자가 19일 전했다.
전날 한 신문은 최 회장이 노 관장과 최근 이혼을 결심했으며, 지난해 9월부터 별거 상태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최 회장과 노태우 전 대통령의 딸인 노 관장은 미국 시카코대 유학 시절에 만나 1988년 결혼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