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동반성장펀드 1160억원으로 확대
이마트, 동반성장펀드 1160억원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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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구변경기자] 이마트가 중소협력사를 대상으로 한 동반 성장펀드를 지난해보다 364억원 늘려 1천160억원 규모로 운영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마트는 또 펀드를 신청할 수 있는 대상 기업도 지난해는 150개 우수 중소기업을 선별했으나, 이달부터는 동반성장 협약을 맺은 960개 협력사 전체로 확대했다.

이마트 동반성장펀드는 이마트가 예치한 정기 예금의 이자로 재원을 확보해 협력 회사가 기준 금리보다 2% 낮은 금리로 운영 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는 제도다.

이 제도 시행으로, 지난 8년간 1천 430여개 업체가 5천 100억원의 대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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