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애경유화, 재상장 '적격' 판정
한국타이어·애경유화, 재상장 '적격' 판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한수연기자] 한국타이어와 애경유화가 재상장 '적격' 판정을 받았다.

7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한국타이어와 애경유화에 대한 주권 재상장예비심사 결과, 재상장요건을 충족하고 있어 재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한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기존 한국타이어의 영위사업 중 타이어 제조부문을 인적분할해 신설된다. 분할되는 회사는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로 상호를 변경해 지주회사로 존속한다.

분할기일은 오는 9월1일로, 현재 분할되는 회사의 주주명부에 등재되어 있는 주주의 소유주식 1주당 0.8139505주의 비율로 신설회사 주식이 배정될 예정이다.

아울러, 애경유화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인 애경유화가 영위하는 사업 중 제조부문을 인적분할해 신설된다. 분할되는 회사는 에이케이홀딩스로 상호를 변경해 지주회사로 존속한다.

분할기일은 오는 9월1일이며 주주의 소유주식 1주당 0.36주의 비율로 신설회사 주식이 배정된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