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 리슈빌 S' 8일 분양 개시
'계룡 리슈빌 S' 8일 분양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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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룡 리슈빌 에스' 투시도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계룡건설이 오는 8일 세종시 첫 도시형생활주택 '세종시 리슈빌 에스'를 분양한다.

계룡건설이 세종시 행정타운이 조성되는 1-5생활권 내 C3-2블록에 '세종시 리슈빌 에스'를 분양하며 임대 수요를 기대하는 투자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계룡 리슈빌 에스'는 지하 5층~지상 17층, 1개동, 전용 18~21㎡ 소형 도시형생활주택 299가구로 구성된다.

'계룡 리슈빌 에스'는 1~2인 가구용 소형주택인 만큼 젊은 공무원이나 가족을 서울에 두고 혼자 이전하는 1인 가구 공무원 등 풍부한 임대수요로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청의 한층 강화된 주차기준에 맞춰 설계된 만큼 기존 타도시의 주차공간보다 더 늘어났다는 점도 장점이다.

제공 품목도 다양해 냉동냉장고, 드럼세탁기, 2구 쿡탑 등이 빌트인으로 제공되고 고급형 붙박이장과 주방 수납장 등을 함께 마련해 입주민의 편리함을 최대한 보장하고 있어 특별한 이삿짐이 필요하지 않다.

더불어 '계룡 리슈빌 에스'의 60%대 중반의 전용률은 동일한 분양면적일 경우 각 가구 내 실내 사용공간이 더 넓다는 의미로, 임대 수요자들에게 크게 어필할 수 있다. 또 도시형생활주택은 발코니 서비스면적이 제공돼 일반 아파트처럼 발코니 확장을 할 경우 전용률이 더 높아진다는 이점을 갖고 있다.

'계룡 리슈빌 에스'는 1단계 이전기관이 들어서는 정부 청사 북쪽에 위치해 국토해양부, 기획재정부, 환경부, 공정거래위원회, 법제처 등이 가까워 도보로 출퇴근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부청사 남쪽으로는 2000여 가구의 대우 '푸르지오 시티 1, 2차' 오피스텔과 우석건설의 도시형생활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라 공급이 많은 반면 북쪽에는 1~2인 가구를 위한 주거형 소형주택 공급이 부족해 희소성이 높다.

또한 대전~세종~오송역 간을 광역 연결하고 세종시 내부를 순환하는 간선급행버스(BRT) 노선이 단지 앞으로 지나가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한 기존 대전 도심이나 오송을 통한 서울 접근성이 높은 점도 최대 장점으로 꼽힌다. 특히 이전 정부기관 공무원들에게 BRT가 중요한 이유는 서울과 세종청사를 연결하는 대중교통망은 KTX와 BRT를 이용한 환승연결이 그 핵심이고, 당분간 세종시 내 편의시설이 부족해 대전 도심이용이 불가피 하기 때문이다.

이밖에 '계룡 리슈빌 에스'는 멋스러운 특유의 외관 디자인으로 세종시의 특색에 맞게 건립된다. 또 3층과 옥상층 옥외정원을 꾸밀 수 있고 개방형 세대 설계 등은 입주민의 생활편의가 높다.

'계룡 리슈빌 에스'는 청약통장 유무와 상관없이 거래 시중은행을 통해 청약금 100만원을 예치하고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www.apt2you.com) 사이트를 통해 인터넷 청약을 신청하면 된다. 이번 청약은 전국 단위 모집 청약이며 1인당 각 분양 타입별 1건씩 청약이 가능해 총 4건의 청약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충남 연기군 금남면 대평리 266-1번지에 마련됐다. (1899-0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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