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서미선기자] 수협은행은 지난 2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과 공원 일대에서 시민 2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협은행과 함께하는 2012 올림픽의 날' 행사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12년 런던올림픽 개최를 50여일 앞두고 실시한 것으로, 런던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5km와 10km 건강 달리기 대회가 개최됐다.
이날 수협은행은 대한체육회에 국가대표 선수단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올림픽 메달리스트 초청 사인회도 함께 열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올림픽 선전 기원 트랙을 함께 돌며 한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올림픽의 날 행사는 매년 근대올림픽의 부활을 기념하기 위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주최하고, 세계 205개 IOC회원국에서 국가별 올림픽 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행사다. 수협은행은 매년 대한체육회 공식후원은행으로 한국대회에 타이틀(메인)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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