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양종곤기자] 셀트리온의 화장품 업체 인수설로 장 초반 급등한 화장품주가 상승폭을 반납하고 있다. 셀트리온이 화장품 업체 인수설을 공식 부인한 데 따른 것이다.
1일 오후 2시1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한국화장품은 전거래일보다 145원(7.99%) 오른 19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리아나는 1.67%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이 두 종목 모두 장 초반에는 상한가로 거래됐다.
이날 셀트리온은 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화장품 업체 인수 관련 보도는 사실 무근"이라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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