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법감시협의회, 현판식 기념행사 개최
준법감시협의회, 현판식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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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한수연기자] 준법감시협의회가 31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신관에서 사무실 현판식 기념행사를 열었다.

지난 2009년 증권·선물회사 470여명의 준법감시인 및 컴플라이언스 직원을 중심으로 출범한 준법감시협의회는, 지난 3년간 준법감시인 협의체 형식의 임의단체로 활동했으나 지난 3월 세법상 비영리법인 등록에 이어 이날 한국거래소 신관 15층에 별도 사무공간을 마련했다.

김주섭 준법감시협의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금년은 조직을 정비하고 운영을 체계적으로 하는 한편, 사업을 확대해 협의회가 준법감시문화 확산과 자본시장건전성 제고를 위해 핵심적인 역할을 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도형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 위원장은 "준법감시협의회가 선량한 투자자는 보호하고, 불건전한 투자자는 계도하는 데 앞장서 불공정거래의 사전예방과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에 이바지하는 단체로 더욱 발전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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