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온라인속보팀] 서울시는 오는 31일 청소년 유해행위 등 불법 영업행위를 막기 위해 주류전문 취급업소가 밀집된 지역의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야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단속대상은 서울시가 선정한 25개 지역의 유흥.단란주점 등 주류전문 취급업소 5백여 곳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청소년 주류제공과 유흥업소 출입 등 청소년 유해행위와 불법 퇴폐.변태 영업, 시설기준과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이번 단속에 적발되면, 영업정지 등의 행정조치가 내려지며 행정처분이 확정된 영업주에 대해선 처분내용과 영업소 명칭 등이 인터넷에 공표되고 행정조치사항이 개선될 때까지 반복 출입점검 등 특별관리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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