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양종곤기자] 한화가 한화건설의 9조원대 공사 수주 소식에 장 초반 급등세다.
24일 오전 9시2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화는 전거래일보다 1350원(4.96%) 오른 2만8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한화그룹은 이라크 정부와 국민주택 10만 가구 건설 사업 계약 체결이 임박했다. 수주 규모는 80억달러로 한화로 환산하면 9조원에 육박한다.
건설 사업은 자회사인 한화건설이 주축이 되며, 한화건설은 비상장사로 지분 100%를 한화가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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