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해운대 센텀 두산위브' 18일 분양
두산건설, '해운대 센텀 두산위브' 18일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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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운대 센텀 두산위브' 조감도
[서울파이낸스 문지훈기자] 두산건설이 오는 18일 '해운대 센텀 두산위브'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돌입한다.

부산 우동 1구역 주택재개발 사업부지에 들어설 예정인 '해운대 센텀 두산위브'는 지하 3층~지상 28층, 581가구, 7개 타입으로 구성됐으며 이 중 284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단지의 70%가 최근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중소형으로 계획됐다. 일반 분양 물량 중 크기별로는 △53㎡(이하 전용면적 기준) 3가구 △84㎡ 165가구 △105㎡ 22가구 △124㎡ 22가구 △128㎡ 31가구로 구성됐다. 평균 분양가는 900만원 중반대로 책정됐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부산지하철 2호선 시립미술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광안대로, 부산울산고속도로와 가까워 광역 교통망 이용도 용이하며 동해남부선 우동역 개통을 앞두고 있어 단지를 연결하는 교통망이 지속 확대될 예정이다.

'해운대 센텀 두산위브'는 해운대구 최고 주거지역인 센텀시티권역에 위치해 생활, 교육, 교통 인프라가 풍부하다. 대형마트와 백화점, 영화관 등 생활 인프라를 한 번에 누릴 수 있으며 단지 내에 피트니스시설, 사우나, 독서실, 골프연습장 등이 설치돼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다. 학군으로는 강동초, 해림초, 부산국제외고 등이 위치해 있다.

장산을 배후로 단지 주변이 생태하천으로 개발될 예정이며 건폐율이 낮아 단지 내 조경면적이 넓고 장산과 어우러진 녹지 공간도 많다. 더불어 단지가 남향 위주로 구성돼 있고 구릉지를 이용한 동 배치로 시야를 확보해 외부 조망이 가능토록 설계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단지 인근에 벡스코(BEXCO) 제2전시장과 부산월드비즈니스센터, 동해남부선 우동역 개통 등 개발호재가 풍부하며 센텀시티 내 영화영상타운 조성이 완료되면 향후 미래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망했다.

'해운대 센텀 두산위브' 견본주택은 부산 해운대 마린시티 내에 위치해 있다. (051-741-7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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