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포스코그룹 계열사인 포스코ICT가 서울 구로구 오류동역 북부광장 바로 앞에 '오류동역 포스시티'를 오는 10일 견본주택 개관과 동시에 분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류동역 포스시티'는 구로구 오류동 51-31, 52-8번지 일대에 위치해있으며 지하 2층~지상 19층, 1개동, 전용 19~23.14㎡, 도시형생활가구 102가구, 오피스텔 191실 총 293세대로 구성됐다.

'오류동역 포스시티'가 들어설 오류동은 가산디지털밸리와 온수산업단지를 연결하는 중심입지로, 풍부한 임대수요는 물론 사업지 인근 7개 대학(서울디지털대학, 부천대학, 가톨릭대학 등) 4만여명의 대학생 임대수요까지 배후에 두고 있는 핵심입지다. 또 서울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이 30m 이내에 위치한 초역세권으로, 시청과 강남 등 서울 중심부까지 바로 연결된다.

'오류동역 포스시티'는 중도금 전액 무이자, 실투자금 4000만원대로 10일부터 선착순 분양에 들어간다. 입주는 2014년 4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사업지 인근에 마련됐다. (02-783-4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