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성주동 효성 트렌하임' 11일 견본주택 개관
효성, '성주동 효성 트렌하임' 11일 견본주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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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동 효성 트렌하임' 조감도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효성은 오는 11일 중소형 타운하우스 '성주동 효성 트렌하임'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창원 시내 마지막 알짜 택지지구인 성주지구에 공급되는 '성주동 효성 트렌하임'은 지하 2층~지상 4층, 28개동, 전용 84~118㎡ 총 365가구로 구성된다.

'성주동 효성 트렌하임'은 99%의 용적률로 4층 이하의 초저밀도 단지로 설계되며 전용 85㎡ 이하의 중소형 평형이 전체 공급량의 약 75%를 차지하고 있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인근 아파트와 비슷한 분양가로 공급될 예정인데, 오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부터 일반 공급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성주동 효성 트렌하임'은 고객의 취향에 맞춘 다양한 특화아이템이 도입될 예정이다. 1층 일부 가구 밖으로 정원 같은 조경공간이 펼쳐지며 일부 평형에는 포켓발코니, 4층에는 다락방을 설치해 고객 맞춤형 설계를 구현했다. 전용 118㎡의 경우 마당과 정원으로 사용 가능한 테라스가 있는 테라스하우스로 설계됐다. 태양광발전시스템과 지열냉난방시스템은 주민공동시설의 전력과 냉난방에 이용된다.

'성주동 효성 트렌하임'은 개발이 완료된 성주지구의 마지막 공급이다. 성주지구는 각종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으며 1만여㎡ 규모의 어린이공원을 비롯해 장미공원, 대방녹지공원, 불모산 저수지 등 쾌적한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다. 인근에 삼정자초·중 등 초·중·고교가 위치해 교육환경도 좋은 편이다.

2015년 말 개원 예정인 경상대병원과 2013년 준공 예정인 남창원 농수산물 유통센터가 들어설 예정으로 개발 호재도 많다. 견본주택은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에 들어선다. (055-285-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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