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구변경기자] 동서식품은 ‘제13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시상식을 지난 1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프라자호텔 메이플 홀에서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동서식품 이창환 사장, 한국기원 양재호 사무총장, 바둑TV 김계홍 사장 등 4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해 10월 7일 6개월간의 대장정을 시작한 ‘제 13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은 최고의 대진으로 언론과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번 대회에서는 총 54명의 기사가 출전해 치열한 경합을 벌인 가운데, 첫 출전 만에 최연소 우승(19세 2개월) 기록을 깬 박정환 9단이 우승을 거머쥐었고, 최철한 9단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창환 동서식품 사장은 “어느덧 13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능란한 노장투혼과 젊은 바둑기사들의 패기가 함께 어우러져 훌륭한 경기가 많이 펼쳐졌던 뜻 깊은 대회였다”며, “동서식품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문화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 기업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소비자의 사랑에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식품은 국내 유수의 기사가 참여하는 바둑대회인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을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성황리에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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