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이상철 부회장 "LTE서 글로벌스탠다드 되자"
LG U+ 이상철 부회장 "LTE서 글로벌스탠다드 되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이 'LTE 글로벌 스탠다드'를 강조하며 1등을 향한 의지를 다졌다. 

이상철 부회장은 12일 서울 남대문로 본사에서 열린 '1분기 성과공유회'에서 "9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6만5000개의 RRH를 전국 방방곡곡에 설치하는 세계 통신 역사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엄청난 일을 해냈다"며 " 1분기 모바일 순증가입자 1위를 기록했고, 고객 해지율도 2009년 이후로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진짜 시작은 이제부터다. 우리가 더욱 치열하게 준비하지 않으면 경쟁사는 바로 따라올 것"이라며 "세계 최초를 넘어 세계 최고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경쟁우위를 확고히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 부회장은 또 "2010년에 LTE로 세계 최고의 1등 네트워크를 가장 먼저 구축하고 LTE 시장에서 1등하겠다고 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반신반의했던 것을 잘 알고 있다"며 "그러나 지금은 'LTE는 LG유플러스가 진리'라고 회자되고 있다. 바로 여러분들의 땀과 눈물로 우리가 처음 보는 세상을 만든 것이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마지막으로 "지난 1분기 여러분이 보여주신 불굴의 의지와 실행력을 더욱 굳건히 해 다시 한번 힘을 모아 도약하자"며 "LTE에서는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이 전세계 최초이자 글로벌 스탠다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