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北 리스크·옵션만기 등 우려에 하락
코스피, 北 리스크·옵션만기 등 우려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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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윤동기자] 코스피지수가 대북리스크 및 옵션만기일 등 대내외 불안요인 때문에 하락하고 있다.

12일 오전 9시2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6.76P(0.84%) 하락한 1977.65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외국인은 620억원 매도하고 있으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561억원, 147억원 매수세다. 프로그램 매매는 451억원 매도우위다.

은행(0.67%), 철강·금속(0.55%), 종이·목재(0.51%), 화학(0.31%) 외에 모든 업종이 하락세다. 특히 전기전자가 2.29% 급락하고 있으며 그외 운송장비가 1.68%, 전기가스업 1.5%, 제조업도 1.24%로 하락이 심하다.

시총 상위주들도 일부 업종을 제외하면 전부 하락세다. 화학에 속한 LG화학이 2.39%, SK이노베이션이 1.23% 상승하고 있으며 철강·금속에 속한 POSCO가 0.54% 강세다. 반면 현대차는 2.87% 하락하고 있으며 현대모비스도 1.99%, 하이닉스도 1.44% 빠지면서 약세다. 삼성전자도 2.52% 하락하고 있다.

이 시각 유가증권시장에서 상승업종은 282곳, 하락종옥은 430곳이며 변동없는 종목은 99곳이다.

한편 코스닥시장은 외국인과 기관은 매수세에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1.13P(0.23%) 오른 485.90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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