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의 新트렌드]브라질 투자 원칙…“비과세·고금리·성장성”
[금융투자의 新트렌드]브라질 투자 원칙…“비과세·고금리·성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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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글로벌채권(브라질)

[서울파이낸스 증권팀] 절세형 상품을 고를 때 국내 상품보다 해외 상품 투자는 더 고민스럽기 마련이다. 적확한 상품 정보없이 접근은 낭패다. 미래에셋증권 글로벌채권(브라질)은 이 점에서 남다르다.  브라질 국채에 투자함으로써 매월 연8% 수준의 수익을 지급받게 되는 게 상품 구조다.

예를 들면 1억원을 투자할 경우, 투자기간 동안 매월 약 69만원 수준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으며, 만기 시에는 9천900만원 수준의 원리금 회수가 가능하다.

이러한 월지급액 수준과 만기 회수금액은 최초 브라질정부에서 징수하는 환전세(IOF) 6% 및 금융상품보수를 차감한 기준이며, 오는 2021년 1월 만기 국채를 편입, 투자기간 동안 원/헤알 변동이 없을 경우 가정할 경우다.

브라질의 성장 매력은 높다. 기준 금리는 3월 초 기준 9.5%이며 10년 만기 국채금리는 11% 수준이다.
특히 현재 국내 투자자가 브라질국채에 직접 투자할 경우 이자소득 비과세가 적용된다.

양국간 조세협약과 브라질 조세법안에 의해서다. 현재 브라질 통화인 헤알화가 원화 대비 절상 시 발생하는 환차익 또한 비과세 대상이다. 비과세 소득은 종합과세여부 판단 기준인 금융소득 4000만원에도 포함되지 않는다.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부분은 환율이다. 하지만 브라질이 경기에 대해 안정적이라는 시각은 우려를 덜게 한다.

S&P, Fitch 등 글로벌 신용평가사들은 브라질의 신용등급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브라질의 장기 성장성이 현실화된다면 브라질국채 투자 시 우려하는 환차손보다 환차익이 가능할 것으로 미래에셋증권은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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