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온라인속보팀] 국토해양부는 한국 닛산이 수입·판매한 닛산 인피니티 승용차를 제작 결함으로 리콜한다고 25일 밝혔다.
리콜 대상은 지난 2천 9년 10월부터 지난해 11월 사이 일본 닛산이 제작한 인피니티 M56(오륙) 91대와 QX56(오륙) 50대 등 2종 141대이다.
두 모델에서는 연료압력센서가 규정보다 낮은 힘으로 조립돼 연료가 샐 가능성이 있고 주행 중 시동이 꺼져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됐다.
해당 차량 소유자는 26일부터 한국닛산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수리를 받을 수 있고, 리콜 전에 자비로 수리한 소유자는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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