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잠실 푸르지오 월드마크' 특별 분양
대우건설, '잠실 푸르지오 월드마크' 특별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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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실 푸르지오 월드마크' 주경투시도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대우건설은 서울 송파구 잠실역 인근 옛 우리은행 전산센터 자리에 짓고 있는 주상복합 아파트 '잠실 푸르지오 월드마크'의 회사보유분을 특별 분양 중이다. '잠실 푸르지오 월드마크'는 아파트 288가구와 오피스텔 99실 그리고 상업시설 '켄달스퀘어'로 구성됐다.

아파트는 전용 84~234㎡이며 일반적으로 대형면적 위주인 주상복합에 실수요자 층을 겨냥한 120㎡ 미만 면적의 아파트를 70%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계약금 10%에 중도금 전액 무이자가 적용되며 일부세대에 한 해 최대 1억8000만원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잠실재건축 단지를 비롯해 약3만8000여 가구의 아파트가 밀집해 있으며 123층의 제2롯데월드(2015년 완공 예정)와 향군타원 개발 등 주변 개발호재로 노른자위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잠실일대가 서울에서 다섯 번째 관광특구로 지정되면서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다양한 관광사업을 진행해 향후 서울 강남권을 대표하는 관광벨트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아울러 더블역세권의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서울지하철 2·8호선 잠실역과 서울지하철 2호선 잠실나루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송파대로 등의 광역교통망을 이용해 타 지역으로의 접근성도 우수한 편이다.

또 잠실초·중·고, 신천초교 등 우수학군이 밀집해 있으며 주변 단지보다 높은 39층으로 조성돼 일부세대에서 한강, 남산타워, 올림픽공원, 석촌호수공원 등을 조망할 수 있어 초특급 조망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특히 '잠실 푸르지오 월드타워'는 24시간 안정적으로 난방을 공급하는 지역난방시스템을 적용해 일반적인 중앙난방식 아파트보다 관리비를 절약할 수 있다. 더불어 단지에 태양광발전시스템, LED조명, 전열교환장치, 우수정화시스템, 에너지모니터링시스템, 무인경비 등을 도입해 아파트관리비를 최소화했다.

견본주택은 청담역 13번 출구에서 50m 거리에 위치하며 준공은 2013년 6월 예정이다. (02-565-9990)

한편 '잠실 푸르지오 월드마크'의 단지 내 상가 '켄달스퀘어(연면적 1만3000여㎡)' 136개 점포도 분양 중이다. 이 건물 지하 1층~지상 3층에 들어서는 이 상가는 단지 내 아파트와 오피스텔 입주자라는 든든한 고정수요를 확보하고 있고, 주변 개발호재도 풍부해 상권 전망이 밝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가다.

상가분양가는 3.3㎡당 888만원부터 시작되며 중도금 가운데 60%는 무이자 또는 이자후불제로 대출받을 수 있다. (02-567-9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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