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NH농협생명·손해보험은 지난 16일 서울 서대문 웨스트게이트타워에서 신규 콜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 2일 민영보험사로의 출범과 함께 고객 서비스 업무를 시작했으며, NH농협생명은 상담원 330석, 손해보험은 상담원 120석 규모로 월평균 약 80만건 이상의 고객 상담을 처리할 예정이다.
콜센터에서는 상담, 증권발행, 보험료 수납, 사고보험금 상담 등은 물론 완전판매모니터링, 실효예고안내, 보험금 지급설명 등 적극적인 대고객 서비스를 진행한다.
NH농협생명 관계자는 "신규 콜센터를 최고의 백오피스 조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비대면 채널을 통한 고객서비스 확대 트랜드에 발맞춰 업무 프로세스의 양적 질적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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