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생명, 경북 성주군과 업무협약
KDB생명, 경북 성주군과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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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조재홍 KDB생명 신임사장 내정자(오른쪽)와 김항곤 성주군 군수(왼쪽)가 지자체 출생아 건강보험에 관한 협약식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KDB생명은 14일 경북 성주군청에서 '성주 아기보험 지원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 협약으로 KDB생명은 매년 성주군에서 태어나는 모든 아기에게 '우리아이미래보장보험Ⅴ'에 가입시켜 7년까지 보험서비스를 제공한다. 성주군은 매월 2만원 정도의 보험료를 3년간 지원하게 된다.

우리아이미래보장보험Ⅴ은 지역자치단체 출생아 보험 전용상품으로 개발한 어린이 종합보장보험으로, 암 등의 주요질병에 대해 최고 5천만원을 보장한다. 스쿨존 사고 등의 재해와 전염병에 대해서도 수술비, 입원비, 통원비 등을 지급해준다.

KDB생명은 성주군에서 한 해 태어나는 250여명의 아기들이 보험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KDB생명 관계자는"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일환으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 사업을 통해 많은 어린이들이 보험혜택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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