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순직소방관 자녀 교육 지원
삼성화재, 순직소방관 자녀 교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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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김창수 삼성화재 사장(오른쪽)과 이기환 소방방재청장(왼쪽)이 '순직소방가족을 위한 지원협약'을 체결한 후 악수하고 있다.
삼성화재는 8일 소방방재청과 '순직소방가족 지원 협약'을 맺고 순직소방관 자녀 40명에게 총 1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재난·재해 현장에서 순직한 소방공무원의 뜻을 기리고 유자녀들의 학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창수 삼성화재 사장은 "자기 희생으로 우리 사회의 안녕을 지킨 순직소방관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자리"라며 "순직소방관 유자녀들이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삼성화재는 지난 1996년부터 교통사고유자녀, 순직경찰관유자녀, 소년소녀가정, 저소득층 자녀, 장애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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