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서미선기자] 기업은행은 여성 CEO가 운영하는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한국여성벤처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5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500억원 규모로 협회 회원으로 등록한 여성 벤처기업에 운전·시설자금을 지원하고, 대출금리 최대 1%포인트 추가 감면과 필요 운전자금 산정 생략 등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안정적인 사업 영위를 위한 경영승계와 경영혁신, 세무 등 다양한 분야의 무료 컨설팅도 제공할 계획이다.

대출을 받으려면 기업은행 영업점이나 상담콜센터(1566-256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