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iPad3 출시로 시장 점유율 60% 이상 유지" -신한투자
"애플, iPad3 출시로 시장 점유율 60% 이상 유지" -신한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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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장도민기자] 신한금융투자는 8일 'The new iPad3'를 출시한 Apple이 태블릿 PC시장의 60% 이상의 점유율을 유지할 것으로 판단된다는 분석을 내놨다.

김영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Apple은 7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예바부에나센터에서 'The new iPad3'를 출시했다"며 "이번에 새로 공개된 모델은 그간 각종 외신 등을 통해 추측된 파격적인 외관을 선보이지는 않았지만 반도체와 카메라, 디스플레이, LTE 통신망 지원 등에서 상당한 업그레이드가 이뤄졌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당사가 삼성전자의 갤럭시탭, 갤럭시 노트10.1, 아마존의 킨들 파이어 등 다른 제조사의 태블릿PC 보다 IPad 차기모델이 집중하는 이유는 압도적인 점유율 때문"이라며 "올해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한 Android 진영이 새로운 태블릿 PC를 출시해 점유율을 높힐 것으로 예상되나 Apple의 점유율은 60% 이상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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