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효선기자] 롯데면세점은 코엑스점 '한류 명품관'이 그랜드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한류 명품관은 인기가 높은 국내 기업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원스탑으로 쇼핑할 수 있는 매장으로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 지상 2층과 3층에 입점했다.
롯데면세점 코엑스점은 최근 한류 열풍으로 인해 외국인 관광객들의 한국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국내 기업의 제품을 한자리에 모아 한국 제품의 우수성과 브랜드를 알리는 한류 명품관을 오픈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과거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의 주 쇼핑 패턴이 해외 명품 구매였다면 최근에는 한류의 인기를 타고 국내 브랜드 제품에 대한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한류명품관은 다양한 국내 브랜드 제품을 한 번에 쇼핑할 수 있는 원스탑 쇼핑 공간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함께 국내 기업 제품 판매와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로 상생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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