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채선희기자]부산은행은 27일 동구 범일동 부산은행 본점에서 부산국제연극제에 발전지원금 2000만원을 전달하고 행사에 쓰일 PC와 노트북, 프린터 등 장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부산국제연극제는 오는 5월4일부터 10일간 부산문화회관과 경성대 콘서트 홀 등에서 한국을 비롯해 뉴질랜드, 일본, 중국 등 7개국 20여개 작품이 공연된다.
한편, 부산은행은 지난 2008년부터 부산연극의 발전과 지역 연극산업 활성화를 위해 메세나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지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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