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효선기자] 롯데면세점 본점은 24일 미국 명품 패션브랜드 토리버치 매장을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면세점 업계 최초로 오픈하는 롯데면세점 본점 토리버치 매장은 가방, 슈즈, 지갑 등 50여종의 다양한 품목이 입점할 예정이다.
특히 내국인 외에도 일본인을 위한 작은 사이즈의 슈즈와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레드 계열의 가방을 구비하는 등 본점을 방문하는 해외 관광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토리버치는 합리적인 명품을 지향하는 럭셔리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이미 국내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며 "이번 롯데면세점 본점 입점은 토리버치 입점을 기다려왔던 젊은 여성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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