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건설, 중증장애인 거주환경 개선 '재능기부'
극동건설, 중증장애인 거주환경 개선 '재능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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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동건설이 지난 25일 경기도 가평 소재 '가평꽃동네'를 찾아 노후한 중증장애인 숙소 도배 공사를 실시했다.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극동건설이 건설회사 직원들의 재능을 나누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 사랑을 실천했다.

극동건설 또또사랑 봉사단 20여명은 지난 25일 경기도 가평에 있는 가평꽃동네를 찾아 도배팀과 전기팀으로 나눠 중증장애인이 거주하는 '희망의 집' 숙소 2곳의 주거환경 개선공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극동건설에 따르면 극동건설은 매달 가평꽃동네를 찾아 노후한 중증장애인 숙소의 도배 공사를 실시해왔다.

하철웅 극동건설 건축CM팀 과장은 "서툰 솜씨지만 우리 가족이 사는 곳이라고 생각하며 도배했다"며 "공사현장에서 쌓은 기술과 경험을 이웃들에게 되돌려 줄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와 더불어 극동건설은 웅진의 또또사랑 경영정신을 실천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모든 임직원이 16시간 이상 의무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토록 하고 이를 인사평가에 반영하고 있다. 포천 장자마을, 지동산촌마을과 1사1촌을 맺고 도서 기증 등 주민들의 교육·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주거환경 개선활동도 벌이고 있다.

또한 임직원들이 기부한 월급 우수리와 복지 포인트 기부, 잔돈 모금으로 조성된 사회공헌 기금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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