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 탄 분양열전] 실속명품단지 ‘세종시 웅진스타클래스 2차’
[봄바람 탄 분양열전] 실속명품단지 ‘세종시 웅진스타클래스 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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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동선설의 '세종시 웅진스타클래스 2차' 조감도

극동건설, 세종시 최초 소형 주택단지 눈길

[서울파이낸스 부동산팀] 지난해 11월 ‘세종시 웅진스타클래스 1차’를 평균 30대 1의 경쟁률, 최대 81.7대 1의 높은 경쟁률로 1순위에서 조기마감하며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쳤던 극동건설이 이달 말 ‘세종시 웅진스타클래스 2차’의 분양을 시작한다.

세종시 웅진스타클래스 2차는 세종시 1-4구역 L2, L3블록에 총 610가구, 지하2층~지상22층 총 9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전체 단지가 계약 완료된 웅진스타클래스 1차 732가구와 동일한 구역 내 조성돼 총 1342가구의 웅진스타클래스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세종시 웅진스타클래스 2차의 가장 두드러진 장점은 세종시에 공급되는 아파트 최초의 소형 주택 단지로 탄생된다는 점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가구는 전용면적 43~45㎡ 이하 240가구와 59㎡ 370가구로 모두 소형 평형대로 구성됐다.

지난해 3월 세종시로 이전하는 16개 중앙행정기관 공무원을 대상으로 국무총리실에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 1만179명 중 40.6%인 4132명이 ‘가족 전체가 아닌 혼자만 이주하겠다’고 응답해 소형 주택에 대한 기대를 나타낸 바 있다.

극동건설 관계자는 “최근 1~2인 가구의 급증에 따라 소형 주택의 인기가 폭발적이란 점을 감안했을 때, 세종시 내 공급 아파트 중 가장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세종시 웅진스타클래스 2차는 1차의 뜨거운 인기로 입증됐듯 입지조건이 탁월하다. 중앙행정타운이 도보 거리이며 세종시 전체를 20분 이내에 이동이 가능토록 조성된 미래형 첨단 교통시스템 간선급행버스(BRT)정류장이 단지와 인접해 있다. 또한 1-4생활권 중심상업시설과 대형할인마트가 단지 가까이에 위치할 예정이어서 생활환경이 편리하며 유치원을 비롯해 초등학교 2, 중학교 1, 고등학교 1개가 도보로 이용 가능한 거리에 있다.

내부설계도 인상적이다. 대형 평형에서만 볼 수 있는 4베이 설계를 59㎡형에서 구현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일조량과 내부 통풍을 좋게 해 중형 아파트 부럽지 않은 여유롭고 쾌적한 공간 제공으로 ‘명품 소형주택’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극동건설은 세종시 웅진스타클래스 2차 공급가격을 3.3㎡당 평균 700만원 중후반에서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4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맞은편에 견본주택을 개관했으며, 3월 초 1·2·3순위 일반청약이 차례로 진행된다. (문의: 1577-5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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