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 : 삼성테크윈 · 우진세렉스 · 포스코ICT · 플렉스컴
신한투자 : 삼성테크윈 · 우진세렉스 · 포스코ICT · 플렉스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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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양종곤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이번주(2월27일~ 3월2일) 주간추천종목 삼성테크윈, 우진세렉스, 포스코ICT, 플렉스컴을 선정했다.

먼저 삼성테크윈에 대해 SS(Security Solution)사업부와 Power System사업부에서의 안정적인 성장이 기대된다는 지적이다.

또 최근 대형 공기압축기를 아람코에 공급한데 이어 LNG 가스 압축기, 복합화력 발전용 가스터빈 등 고부가 제품으로의 사업영역 확대를 진행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우진세렉스는 국내 플라스틱사출기시장 선두권 업체로 IT, 자동차 등 양호한 전방산업과 함께 국내 시장점유율 상승, 수출확대를 통해 높은 실적성장이 지속될 것이란 예상이다.

또 적극적인 IR 등 주주 친화적 정책을 추진함에 따라 그 동안의 저평가 소외주를 벗어나 주가가 재평가될 것으로 내다봤다.

포스코 ICT는 2011년 35%의 수주증가에 이어 POSCO의 해외제철소 동반진출 등 시너지 창출이 본격화되며 올해에도 높은 수주증가와 함께 실적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추천 이유를 제시했다.

이어 브라질 제철소 수주계약, 인도 제철소 건설 진일보, 삼창기업 인수완료로 원전분야 성장성 확보, 해외 철도사업 성과 가시화, 구글과 제휴한 클라우딩 컴퓨팅, LED조명 매출확대, 포스코건설과 동반한 해외 인프라시장 진출 등의 긍정적 재료를 눈여겨 봐야한다고 강조했다.

플렉스컴에 대해서는 지난 4분기 사상 최고의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1분기에도 실적호조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와 같은 실적개선은 전방산업인 스마트폰 매출호조에 따른 것이며 지난 2011년 9월 투자 완료된 베트남공장이 금년 풀가동되는 것이 실적개선을 견인하는 요인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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