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중개수수료 편취 민원 사실상 '제로'
대출 중개수수료 편취 민원 사실상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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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전종헌기자] 중개수수료 편취 민원이 대폭 줄어 사실상 소멸단계인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대부금융협회가 운영하는 소비자민원상담센터에 따르면 올해 1월 중개수수료 편취 관련 민원은 32건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중개수수료 편취 발생일(1월)로 본 민원건수는 4건에 그쳤다. 과거에 발생한 중개수수료 편취 민원이 시일이 한참 지나 최근에 접수된 점을 고려하면 사실상 최근 들어 중개수수료 편취가 눈에 띄게 줄었다는 의미다.

협회 관계자는 "중개수수료 편취 발생일로 본 민원건수는 큰 폭의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사실상 중개수수료 편취 민원이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고 말했다.

실제 협회에 접수된 월별 중개수수료 편취 발생일 기준 민원현황을 살펴보면, 작년 1월 92건, 2월 62건, 3월 77건, 4월 40건, 6월 39건, 9월 18건, 11월 5건, 올 1월 4건 등으로 민원발생건수가 큰 폭의 감소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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