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한수연기자] LIG투자증권은 삼성물산에 대해 수출금융 협약 등으로 수혜가 따를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2만5000원을 유지했다고 21일 밝혔다.
채상욱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물산이 수출입은행과 파트너십 프로그램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중소기업 발전기자재 공급 시 최대 0.5% 우대금리로 시설 및 운영자금을 제공받을 것"이라며 이같이 분석했다.
채 연구원은 이어 "2008년 인프라와 플랜트간 균형을 갖춘 사업전략을 수립해 이끌어 온 것이 올해 신흥국 및 선진국에서의 프로젝트로 가시화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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