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연금 시장 쟁탈전] 외환銀, 행내전문가 활용…‘스마트 운용사’
[퇴직연금 시장 쟁탈전] 외환銀, 행내전문가 활용…‘스마트 운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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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은행팀] ‘퇴직연금 하면 외환은행, 외환은행은 퇴직연금’이라는 말이 회자될 정도로 은행권 퇴직연금 부문에서 외환은행의 전문성과 안전성은 매우 높다.

실제 퇴직신탁 시장에서 외환은행은 뛰어난 운용역량을 보여주고 있다.

외환은행에서 제공되는 퇴직연금 운용상품은 퇴직연금정기예금과 실적배당 수익증권(DB형25종, DC 형 20종)으로 구성돼 고객의 투자성향에 맞춘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실적배당 수익증권은 ‘퇴직연금 상품 선정 위원회’를 통해 행내 전문가들에 의거, 고객의 입장에서 선정돼 계열운용사 중심으로 상품이 선정되는 다른 사업자에 비 해 Open policy를 채택하고 있다. 이른바 공정성과 고객지향성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이다.

현재 외환은행은 본부 내 퇴직연금 전담조직을 두어 전문인력을 집중·배치하고 있다. 자산운용, 연금계리 전문가는 물론 FRM(국제재무위험관리사)등 리스크관리전문가, CFP(국제재무설계사), 해외MBA 등 전문인력이 전담조직 전체인원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국내 퇴직연금제도가 지난 2005년말 도입된 이후 전체적으로 매년 높은 신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외환은행은 지난해 말, 시장 성장률(69.8%)을 훨씬 상회하는 75.6% 의 실적증가율을 기록했다.

이러한 배경에는 외환은행의 차별화된 컨설팅 서비스 제공이 자리하고 있다. 기업과 근로자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해당 기업의 설문조사 분석과 현행 퇴직금 제도 분석을 시행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기업에 맞는 최적의 퇴직연금 플랜을 원스톱으로 설계해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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