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양종곤기자] 증권ㆍ선물회사가 건전한 자본시장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결의했다.
9일 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와 준법감시협회의가 개최한 '준법감시인 다짐 대회'에 참석한 준법감시인들은 "각종 법령 준수에 솔선수범하고 불공정거래 예방에 최선을 다해 누구나 믿고 투자할 수 있는 건전한 자본시장을 만들겠다"는 내용의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2001년 컴플라이언스 대상식도 개최했다. 법인부문은 미래에셋증권, 한화투자증권, 동부증권이 선정됐고 개인부문은 노재청 대우증권 부장 등 8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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