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라이나생명은 9일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지원센터와 함께 '어르신 세상나들이'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경제적인 문제나 거동 불편의 문제 때문에 여행을 가지 못하는 무의탁 독거노인 어르신들 대상으로 여행에 관한 소원을 이루어 드리는 소원성취 프로그램이다.
홍봉성 라이나생명 사장은 "라이나생명은 지난해부터 '독거노인 사랑잇는 전화' 봉사활동에서 더 나아가 어르신들의 여가생활에 도움을 드리기 위한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본인이나 주변인이 참가를 신청하면 라이나생명이 신청사연 중에서 여행 가능 지역 및 계절적인 요소, 사연 등을 고려해 약 140여명을 선정해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라이나생명,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여행에 관한 소원과 사연을 적어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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