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한수연기자] 이트레이드증권은 8일 아트라스BX에 대해 4분기 매출이 분기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CAPA(생산설비) 증설은 상반기내로 가시화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5000원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오두균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12월 납축전지 출하량이 월별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하면서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분기대비 각각 14.8%, 79.3% 증가한 1277억원, 199억원을 기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오 연구원은 이어 "과거 CAPA 증설 이후 불황을 맞았으나 경영진은 여전히 증설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어 상반기내로 생산량기준 200만개 수준의 CAPA 증설을 최대주주와 협의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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