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선물, ‘압구정동 미꾸라지’투자설명회 개최
KR선물, ‘압구정동 미꾸라지’투자설명회 개최
  • 김성호
  • 승인 2005.02.23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선물투자 고수이자 일명‘압구정동 미꾸라지’로 잘 알려진 윤강로 KR선물 대표가 일반투자자들을 대상으로 23일 오후 강연을 한다.

KR선물은 이날 오후 5시부터 굿모닝신한타워 300홀에서 외환시장과 FX마진거래 및 홈트레이딩시스템(HTS) 사용법 등을 주제로 한 공개 세미나를 개최하며, 세미나 후 윤 대표가 최초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투자 일반 원칙에 대해 강연한다고 밝혔다.

윤 대표는 지난해 5월 한국선물을 인수한 후, KR선물로 사명을 변경하고 KOSPI선물 및 옵션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기 시작했다. KR선물의 경우 윤 대표의 회사 인수이후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광화문 곰’등과 함께 이름을 날리던 윤 대표가 대중 앞에 직접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선물업계에서는 “환 거래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윤 대표의 경우 KR선물 인수 등 공식적인 시장진출에도 불구하고, 대외접촉 등을 꺼리고 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