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장도민기자] 교보증권은 6일 팅크웨어에 대해 블랙박스 의무화에 따른 최대 수혜주가 될 것으로 분석했다.
김갑호 교보증권 연구원은 "국내 사업용 차량에 블랙박스를 의무 장착하는 교통안정법 개정안이 지난해 8월 발의된 상태"라며 "이에 따른 급격한 시장 성장에도 보급률은 0.3%(지난해 기준) 수준에 불과해 성장 초기 국면"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현재 국내 블랙박스 업체는 약 130개로 대부분 군소 업체들 위주로 편성돼 인터넷이나 홈쇼핑을 통한 마케팅을 하고 있다"며 "전국 대리점을 갖추고 직접 소매판매를 시행하고 있는 곳은 팅크웨어가 유일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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