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채선희기자]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BIS 특별총재회의' 등 국제회의 참석을 위해 3일 출국한다.
2일 한국은행은 김중수 총재가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홍콩과 마닐라에서 열리는 국제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3일 출국해 7일 귀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총재가 참석하는 회의는 4일과 5일 홍콩에서 개최되는 'BIS 특별총재회의'와 'EMEAP 특별총재회의', 7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되는 '아시아개발은행 파이낸셜 섹터 포럼'이다.
김 총재는 회의 기간 중 회원국 중앙은행 총재들과 최근의 세계경제 및 금융시장 상황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며 '아시아개발은행 파이낸셜 섹터 포럼'에서는 둘째 세션의 기조연설자로 나서 발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