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효선기자] 롯데마트는 29일까지 토이저러스 매장에서 완구 1000여개 품목을 할인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브랜드 완구 기획전을 진행해 40여개 브랜드의 완구를 품목별로 10~2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건설중장비 완구인 'CAT'과 스포츠 액션 완구인 '너프', 여아 인형 브랜드 '바비'의 전 품목을 20%, '토마스'의 원목 상품은 15% 할인한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일부 완구를 10∼20개 한정 수량으로 최고 50% 할인 판매한다.
김진욱 롯데마트 토이저러스 팀장은 "명절 직후에는 완구 매출이 평상시 2배 가량 높게 나타나는 등 어린이가 대형마트의 VIP 고객"이라며 "수요를 고려해 설과 추석 다음날 완구를 반 값에 판매하는 해피 토이저러스 데이를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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