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4분기 실적 기대치 하회"
"포스코, 4분기 실적 기대치 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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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한수연 기자] 현대증권은 포스코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하회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7만원을 유지했다고 13일 밝혔다.

김지환 현대증권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률은 각각 10조 662억원, 6924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한 데다 지난해 10월 이후 지속적인 철강재 가격하락에 비해, 투입 원재료 가격은 여전히 높아 마진이 악화될 것"이라며 이같이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하지만 중국의 2월 춘절 효과가 3월 이후 시황 반등의 촉매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올해 영업레버리지 효과가 커지는 것은 물론, 업황도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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